데프콘 눈물, 이성재 하차에 "눈 앞이 캄캄해져"

동아경제

입력 2013-12-28 13:33 수정 2013-12-2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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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데프콘이 배우 이성재의 하차 소식에 눈물을 보였다.

지난 27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연말을 보내는 회원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모두들 모여 한참 즐거운 연말 분위기를 전하던 도중 노홍철이 "오늘 주인공은 이성재"라며 "이성재가 당분간 못 나오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데프콘은 "이성재가 없다고 생각하니 눈앞이 캄캄해진다. 제발 몰래 카메라라고 밝혀달라"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성재는 "정말 행복했다. 처음 시작할 때 6개월 혹은 올해까지만 하자고 생각했다"며 하차 소감을 밝혔다.

데프콘 눈물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데프콘 눈물, 따뜻한 정이 느껴진다" "이성재 나 혼자 산다 하차, 아쉽다", "데프콘 눈물, 이성재와 많이 정이 들었나 보다" 등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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