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B클래스 부분변경모델 포착 “달라진 점은?”
동아경제
입력 2013-12-12 13:37 수정 2013-12-12 13:40
포착된 사진을 보면 외관의 변경 사항이 매우 한정적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기존 2세대 모델과 거의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위장막으로 가린 프론트 엔드와 테일 램프에만 약간의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후면에는 스포츠 배기 파이프 시스템이 장착됐다.
이를 보도한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쿠프는 “벤츠가 부분변경모델의 인테리어 소재와 색상 변화에 초점을 뒀으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기능을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전하며 르노와 공동으로 새롭게 개발한 소형엔진을 추가할 가능성도 제시했다. 신차는 2015년 유럽을 시작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2세대 B클래스는 지난해 4월 국내에 출시됐다. 개성적인 디자인과 실용적인 편의사양, 벤츠만의 탁월한 주행성능을 갖췄다. 신형 1.8리터 직분사 터보차저 방식 4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하고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 에코 스타트/스톱 기능과 조화를 이뤄 연료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낮췄다.
이다정 동아닷컴 인턴기자 dajung_lee@naver.com
비즈N 탑기사
-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