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아이드 소울 “지프, 뉴 그랜드 체로키 탄다”
동아경제
입력 2013-12-09 09:17 수정 2013-12-09 09:19
브라운 아이드 소울 “지프, 뉴 그랜드 체로키 탄다”
지프 브랜드가 브라운 아이드 소울 10주년 기념 콘서트 의전 차량으로 뉴 그랜드 체로키를 제공한다.
나얼, 영준, 성훈, 정엽 등 4명의 남성으로 구성된 브라운 아이드 소울은 2003년 ‘소울 프리(Soul Free)’로 데뷔한 후 단 한 번의 방송 출연 없이도 앨범 발매 때마다 음반 차트 1위를 기록하며 가수들에게도 가창력을 인정받고 있는 국내 최고의 R&B 소울 그룹이다.
브라운 아이드 소울은 20일 일산 킨텍스를 시작으로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땡스 유어 소울(Thank Your Soul)’ 기간 중 지프 브랜드의 뉴 그랜드 체로키를 의전 차량으로 사용하게 된다.
지프 브랜드의 마케팅을 총괄하는 정일영 이사는 “브라운 아이드 소울은 트렌디한 감각과 소울의 정통성과 실험정신을 버무려 영혼을 울리는 음악을 선사해왔다는 점에서 정통 SUV 브랜드 지프의 자유와 열정, 모험 정신과 닮아 있다”며 “특히 한국 R&B를 대표하는 네 남자의 환상적인 조화는 오프로드에서의 강인함과 도심에서의 럭셔리한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는 뉴 그랜드 체로키와도 맥을 같이하고 있다”며 이번 의전 차량 지원에 대한 뜻 깊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프 브랜드는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지프 브랜드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www.facebook.com/JeepKorea)를 통해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콘서트 티켓을 증정하는 스페셜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프 브랜드 페이스북에 댓글을 남기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1인 2매)을 선발해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라이브 공연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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