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U-20 월드컵 유치 “경쟁 상대 아르제바이잔 누른 이유는…”

동아경제

입력 2013-12-06 10:17 수정 2013-12-06 10:22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사진=대한축구협회

2017년 U-20 월드컵 유치

한국이 2017년 U-20 월드컵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브라질 바이아주 코스타 도 사우이페에서 5일(현지시간) 열린 FIFA집행위원회는 “한국이 2017년 U-20 월드컵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은 마지막까지 경쟁을 펼친 아르제바이잔을 누르고 2017년 U-20 월드컵 유치에 성공했다.

이로써 한국은 2001년 컨페더레이션스컵·2002년 한일월드컵·2007년 17세 이하(U-17) 월드컵에 이어 FIFA가 주관하는 4대 남자축구대회를 모두 치르는 '그랜드슬램' 을 달성했다.

U-20 월드컵은 각 대륙별 지역 예선을 통과한 24개 팀이 6개조로 나뉘어 조별 리그를 거처 1,2위 12개 팀과 3위 6개 팀 가운데 상위 4개 팀이 16강에 오르고 이 후 결승전까지 토너먼트로 최종 우승팀을 결정한다.

2017년 U-20 월드컵 유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2017년 U-20 월드컵 유치, 꿈이 이루어지고 있구나”, “2017년 U-20 월드컵 유치, 우승한번 해보자”, “2017년 U-20 월드컵 유치, 경제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관련기사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