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C클래스 왜건 스파이샷 “눈에 띄는 변화는?”
동아경제
입력 2013-12-03 16:16 수정 2013-12-12 15:38
사진출처=오토에볼루션
위장막을 벗은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C클래스 왜건이 해외언론에 포착됐다.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에볼루션은 2일(현지시간) 벤츠 C클래스 왜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차량의 측면부와 후면부만 보여 전체적인 모습을 확인할 수는 없지만 기존 모델과 확연히 달라진 점을 발견할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테일램프다. 포착된 사진에 따르면 신형 벤츠 C클래스의 테일라이트는 기존의 넓고 둥글둥글했던 모습과 달리 더욱 날렵하고 폭이 좁아진 모습으로 수평으로 놓였다.
또한 C필러가 기존 모델에 비해 두툼해졌으며 테일램프 사이를 연결하는 크롬 장식의 띠와 배기구 라인을 따라 크롬장식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매체는 신차가 내년 중 디트로이트모터쇼나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공개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다정 동아닷컴 인턴기자 dajung_l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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