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은퇴 번복 이유 “노래-연기? 가슴에 한이 될까봐”
동아경제
입력 2013-11-05 10:03 수정 2013-11-05 13:10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캡쳐
김민종 은퇴 번복 이유
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김민종은 가수를 은퇴했다가 번복한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된 힐링캠프에서 김민종은 “배우에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가요는 내가 갈 길이 아니다 라고 생각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계속된 작곡가들의 러브콜이 있었고, 김민종씨만 할 수 있을 거 같다는 말에 예우로써 한번은 들어 보자라는 생각에 작곡가를 만났다”고 전했다.
하지만, 김민종은 “전주를 딱 듣는데 너무 좋다는 생각이 들었고, 내가 뱉은 말은 있고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김민종은 “마음은 이미 가사를 써놓고 있었고, 가슴에 한이 될 거 같아 큰맘을 먹고 죄송합니다”라고 말을 했는데, “많은 분들이 용서를 해주셨다”며 당시 불렀던 ‘착한 사랑’을 열창했다.
김민종 은퇴 번복 이유를 전해들은 누리꾼들은 “김민종 은퇴 번복 이유, 영화도 번복한 걸로 알고 있는데...”, “김민종 은퇴 번복 이유, 마음고생 심했겠다”, “김민종 은퇴 번복 이유종, 노래 잘하면 되지”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개그맨 김경진, 부동산만 4채…‘국민 거지→23억 자산가’
- 조규홍 “전공의 추가모집 이제 없어…무조건 증원 재검토 힘들어”
- 숙박 가능한 ‘농촌체류형 쉼터’… 숙박업은 불가능[부동산 빨간펜]
- 원전산업 매출 32조 사상최대… “늘어나는 일감 피부로 느껴”
- “반도체 겨울 다시 오나” SK하이닉스株 6% 급락
- 와인업계 큰손 떠오른 편의점… “값싸고 가까워” 매출 쑥[유통팀의 비즈워치]
- ISA, 밸류업위해 稅혜택 늘리는데… 해외ETF 비율 1년새 7배로
- 이창용의 고민… 시장선 “늦기전 금리 내려야” 변수는 집값-주담대
- ‘실손청구 전산화’ 한달 남았는데… 참여 병원 6% 그쳐 “반쪽 우려”
- AI發 ‘원전 르네상스’… 2050년 전세계 1000기 가동
- 서울 아파트값 25주 연속 상승…상승폭 다시 커져
- 2030은 나쁜 식습관 버리고, 40대부턴 근육량 사수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