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데이트 호감 옷 색상 “회색, 노랑 당신의 선택은”

동아경제

입력 2013-10-26 12:48 수정 2013-10-2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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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만나는 데이트에서 상대방의 호감을 이끌어내는 옷 색상이 공개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성인남녀 2360명을 대상으로 ‘첫 데이트 호감 옷 색상’을 조사했다.

그 결과 여성은 빨강(27%), 남성은 회색(24%) 옷을 입을 때 이성으로부터 가장 많은 호감을 얻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다 자세한 결과를 살펴보면 ‘첫 데이트 호감 옷 색상’으로 여성은 빨강, 남성은 회색에 이어 여성은 파랑(19%), 녹색(14%), 검정(11%), 보라색(8%) 옷을, 남성은 검정(22%), 파랑(16%), 녹색(8%), 흰색(7%)을 입었을 때 호감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남녀 모두 노랑 옷을 입었을 때 상대방으로부터 가장 호감을 얻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여성은 갈색, 남성은 분홍을 입었을 때도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첫 데이트 호감 옷 색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첫 데이트 호감 옷 색상, 중요하게 생각해 봐야 겠다”, “첫 데이트 호감 옷 색상, 노랑은 무조건 피해야겠다”, “첫 데이트 호감 옷 색상, 정우성은 괜찮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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