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그루에 250종류 사과 “유전자 조작은 아니겠지?”

동아경제

입력 2013-10-01 09:54 수정 2013-10-0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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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일리 메일 캡쳐

한 그루에 250종류 사과

사과나무 한 그루에 250종류의 사과가 열리는 것이 가능할까?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잉글랜드 웨스트 서섹스에 사는 ‘폴 바넷’이란 사람이 사과나무 한 그루에서 250종류의 사과를 열리게 했다.

한 그루에 250종류의 사과가 열리게 된 것은 20년 간 정성껏 다른 품종의 사과를 접목해 얻은 결과로 알려졌다.

나무 가지가 무거워지면 가지가 부러지지 않도록 나무로 지지대를 만들어 사과나무가 상하지 않도록 했다.

그는 “증조할아버지가 과일을 좋아했고, 항상 정원에 대한 열정이 있는 사람들과 성장해 왔다”고 밝혔다.

한 그루에 250종류 사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과 종합선물 세트다”, “품종 이름 외우기도 힘들겠다”, “장인정신이 대단하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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