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V60 스포츠왜건, 3가지 엔진 얹어 내년 美판매 시작
동아경제
입력 2013-09-16 17:04 수정 2013-09-16 17:12
사진출처=월드카팬스
볼보가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선보일 V60 스포츠왜건을 미국에서 출시한다.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월드카팬스는 13일(현지시간) 볼보가 V60 스포츠왜건에 엔진 3가지 종류를 옵션으로 추가해 미국에서 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V60에 제공될 3가지 엔진 옵션을 살펴보면 엔트리급은 4기통 2.0리터 T5엔진을 탑재하고 최고출력 240마력, 최대토크 35.76kg·m를 발휘한다. 중간급은 5기통 2.5리터 T5엔진을 탑재하고 사륜구동 방식을 채택해 최고출력 250마력, 최대토크 36.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최상위급은 중간급과 같이 사륜구동 방식을 채택하고 6기통 3.0리터 T6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25마력, 최대토크 49.1kg·m의 성능을 낸다.
볼보 북미지부 CEO 존 말로니(John Maloney)는 “이번이 볼보가 변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강력한 성능과 높은 효율성을 발휘하는 자동차를 향한 첫 번째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V60은 내년 1월부터 미국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출시시기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다.
이다정 동아닷컴 인턴기자 dajung_lee@naver.com
비즈N 탑기사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개그맨 김경진, 부동산만 4채…‘국민 거지→23억 자산가’
- 조규홍 “전공의 추가모집 이제 없어…무조건 증원 재검토 힘들어”
- 숙박 가능한 ‘농촌체류형 쉼터’… 숙박업은 불가능[부동산 빨간펜]
- 원전산업 매출 32조 사상최대… “늘어나는 일감 피부로 느껴”
- “반도체 겨울 다시 오나” SK하이닉스株 6% 급락
- 와인업계 큰손 떠오른 편의점… “값싸고 가까워” 매출 쑥[유통팀의 비즈워치]
- ISA, 밸류업위해 稅혜택 늘리는데… 해외ETF 비율 1년새 7배로
- 이창용의 고민… 시장선 “늦기전 금리 내려야” 변수는 집값-주담대
- ‘실손청구 전산화’ 한달 남았는데… 참여 병원 6% 그쳐 “반쪽 우려”
- AI發 ‘원전 르네상스’… 2050년 전세계 1000기 가동
- 서울 아파트값 25주 연속 상승…상승폭 다시 커져
- 2030은 나쁜 식습관 버리고, 40대부턴 근육량 사수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