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휘청 거리던 택시, 결국엔…
동아닷컴
입력 2013-09-10 16:48 수정 2013-09-12 13:21
![](https://dimg.donga.com/wps/ECONOMY/IMAGE/2013/09/10/57578209.3.jpg)
남해고속도로를 달리던 택시가 방향을 잃고 지나가던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담긴 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온라인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 게시판에는 지난 8일 ‘남해고속도로-택시의 살벌한 추돌사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자는 “사고 원인은 졸음, 운전 미숙, 칼치기(?) 중 하나로 보인다”며 유튜브에 올라온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차선을 변경하려던 택시가 갑자기 방향성을 잃고 흰색 로체 차량과 충돌한 뒤 택시와 로체가 벽에 부딪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1차선에서 달리고 있던 그랜저는 아슬아슬하게 사고 차량을 피해 지나갔고 2차선으로 가고 있던 카니발은 감속하면서 추가 추돌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그랜저 정말 잘 피해 간다”, “뒤따라오던 카니발 큰일 날 뻔했다”, “택시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했나 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상 바로보기=http://youtu.be/BcAPHp2kG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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