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GS F, 뉘르부르크링서 시험 주행 중 최초 포착

동아닷컴

입력 2013-09-10 12:08 수정 2013-09-1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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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에서 새롭게 선보일 스포츠 세단 렉서스 GS F가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해외언론에 최초로 포착됐다.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지모토는 4일(현지시간) 렉서스에서 GS F 스포츠 모델을 기반으로 만든 GS F가 뉘르부르크링에서 위장막 없이 시험 주행 중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신차에 새로운 디자인의 리어 사이드 스커트, 프론트 립 스포일러가 적용됐고 그릴 밑에 달린 커다란 에어 벤트, F 스타일의 쿼드 파이프, 낮은 형태의 타이어가 장착된 것이 특징이다.

매체는 신차가 5.0리터 V8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65마력의 성능을 발휘하고 아우디 RS6, 벤츠 E63 AMG, BMW M5와 경쟁구도를 이룰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다정 동아닷컴 인턴기자 dajung_l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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