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모터쇼]재규어 플래그십 신형 XJ “럭셔리 그 자체”
동아경제
입력 2013-08-21 16:17 수정 2013-09-11 14:05
사진출처=오토블로그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에볼루션은 20일(현지시간) “재규어가 2014년 형 XJ 세단에 한 층 강화된 기술과 인테리어를 적용한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재규어 자료에 따르면 신차의 뒷좌석에는 마사지 기능이 추가된 시트가 가죽 소재의 접이식 비즈니스 테이블과 함께 장착된다. 또한 뒷좌석의 지붕과 머리 사이의 공간을 13mm 늘리고 리어 서스펜션을 개조해 뒷좌석에 앉은 사람에게 최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또한 신차에는 다양한 첨단 기술과 편의 시설이 추가되는데 문을 닫을 때 소음 없이 부드럽게 닫히도록 만든 ‘소프트 클로징 도어 테크놀로지(soft closing door technology)’, 고해상도의 터치스크린을 장착한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이 탑재되는 것이 특징이다. 세계적인 오디오 시스템으로 알려진 메리디안(Meridian) 프리미엄 서라운드 오디오 시스템은 선택사양으로 추가된다.
신차의 엔진 라인업은 기존 모델과 같지만 2.0리터 4기통 엔진과 함께 8단 자동변속기, 스톱앤드스타트 시스템(Stop/Start system)이 적용된다. 스톱앤드스타트 시스템은 차량이 출발하고 멈출 때 운전자가 브레이크에서 액셀러레이터로, 또는 액셀러레이터에서 브레이크로 발을 움직이는 시간을 단축시켜 효율적으로 주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
재규어 글로벌 브랜드 디렉터 애드리안 홀마크(Adrian Hallmark)는 “신차의 성능은 럭셔리의 선두라고 할 수 있는 재규어의 고급스러움, 편안한 디자인 등과 결합됐다”며 “2014년 형 XJ가 재규어 럭셔리 세단 중 최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다정 동아닷컴 인턴기자 dajung_l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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