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8 부분변경 모델 스케치 공개
동아경제
입력 2013-08-20 17:09 수정 2013-08-20 17:14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카스쿠프는 17일(현지시간) 아우디가 A8 부분변경 모델의 외관 스케치를 간략한 설명과 함께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기존 모델과 비교해 범퍼 형태가 살짝 변했고 프론트 그릴이 범퍼의 가장 아래쪽과 닿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테일라이트가 이전 모델보다 더욱 가늘어졌고 크롬 바(chrome bar)로 테일램프를 수평으로 이등분한 것이 특징이다.
매체에 따르면 A8 부분변경 모델은 디자인에 눈에 띄는 변화가 일어나지 않았지만 라이트 기술 변화는 가장 주목할 만하다.
이에 대해 아우디는 “신차에 적용한 라이트 기술은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로 좌우 헤드라이트에 각 25개의 LED를 5개 그룹으로 나눠 장착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각 그룹의 헤드라이트는 상황에 따라 개별적으로 빛의 강도나 하이빔 각도를 자동 조절한다. 또한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에 각각 18개·24개 LED로 구성된 방향지시등을 내장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점등되도록 설계됐다.
신차는 다음달 12일 독일에서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기간 중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다정 동아닷컴 인턴기자 dajung_lee@naver.com
비즈N 탑기사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韓편의점 가면 꼭 사야해”… ‘바나나맛 우유’도 제친 외국인 필수템
- 예금보호한도 1억 상향…2금융권으로 자금 몰리나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공사비·사업비 갈등 여전한데”…내년 서울 분양 92%는 정비사업 물량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
- ‘BS그룹’ 새출발… 새로운 CI 선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