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된 3억원짜리 페라리F430, 갑자기 불 붙더니…
동아경제
입력 2013-08-13 14:04 수정 2013-08-13 14:29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월드카팬스는 12일(현지시간) 붉은색 페라리 F430이 불에 타고 있는 영상과 함께 화재 사고 소식을 보도했다.
이 사고는 지난 금요일 오후 3시경 미국 플로리다 보카레이턴(Boca Raton)에 있는 후터스(Hooters)주차장에 세워둔 차량에서 일어났다.
매체에 따르면 주차돼 있던 차량에 느닷없이 불이 붙어 차량 전체가 불탔다. 곧바로 소방관이 출동해 화재는 진압했지만 이미 차량 대부분이 거의 타버린 상태였다.
사고 당시 목격자들의 말에 의하면 15분 정도 주차돼있던 페라리 F430 뒤쪽에서 작은 불꽃이 나타났고 그 이후 차량 전체에 불이 번졌다.
매체는 “화재가 일어났을 때 차량 안에는 아무도 없어 부상자는 없다”며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영상 바로보기=http://youtu.be/Hm3kNbucBMQ
이다정 동아닷컴 인턴기자 dajung_lee@naver.com
비즈N 탑기사
-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