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서 ‘가짜 페라리’ 판매한 일당 8명 체포
동아경제
입력 2013-08-07 11:23 수정 2013-08-07 11:37
사진=해당 영상 캡처
스페인에서 가짜 페라리 스포츠카를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월드카팬스는 5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페라리를 위조해 판매한 일당 8명이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가짜 페라리 로고를 단 페라리 458 이탈리아와 F430이 스페인 알헤메시(algemesi)와 알발라트 델스 소렐스(Albalat dels Sorells)에 있는 두 작업장에서 발견됐다. 위조된 스포츠카는 인터넷에서 실제 페라리 차량보다 훨씬 싼 값인 약 40000유로(한화 약 5900만 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이번 사건에 대해 페라리 관계자는 “이는 명품 가방 모조품을 길거리에서 파는 것과 같다”며 “이번 사건이 페라리 공식 판매 네트워크와 잠재적 구매자들 간 관계의 중요성을 확인시켜줬다”고 말했다.
▶영상 바로보기=http://youtu.be/IA5Hb9fpegA
이다정 동아닷컴 인턴기자 dajung_lee@naver.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어지러운 세상에서 주목받는 ‘무해함’… ‘귀여움’ 전성시대
- “9년차 호텔리어가 도배 전문가로 변신”
- 12년만에 서울 그린벨트 푼다… 서초 2만채 등 수도권 5만채 공급
- “AI 프로젝트 80%, 기술만 강조하다 실패… 인간과의 협업 필수”
- 할머니의 꿩고기-길거리 음식… 젊은이들의 ‘요리 올림픽’
- 물가 45개월만에 최저폭 올라… 김장물가는 비상
- [단독]카드론 한달새 5000억 늘자… 금감원 “목표치 내라” 대출 조인다
- [글로벌 현장을 가다/조은아]“‘팽오쇼콜라’ 못 먹을 판”… 초콜릿값 급등에 지갑 닫는 파리지앵
- 멤버십 인상에도 ‘탈쿠팡’ 미미… 쿠팡 3분기 매출 10.7조 최대
- 중국발 공급과잉에 벼랑끝… 석유화학업계 구조조정 본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