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버스 주택 “낡은 버스 개조비용 이정도면…”

동아경제

입력 2013-08-12 11:24 수정 2013-08-1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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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온라인 게시판에 올라온 럭셔리 버스 주택 사진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공개된 럭셔리 버스 주택 사진은 주방, 식탁 침실, 샤워 시설 등 일반 주택 못지않게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 럭셔리 버스 주택은 낡은 버스를 개조한 것으로 이스라엘의 심리 전문가이자 생태학 전문가인 두 여성이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여성이 잡지를 읽던 도중 낡은 버스를 집으로 바꿀 아이디어를 떠올렸고, 이후 대중 교통 회사를 통해 낡은 버스를 구입해 디자이너 친구의 도움을 받아 럭셔리 버스 주택을 제작했다.

럭셔리 버스 주택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운전이 가능하다면 대형 캠핑카가 될 수 있을텐데”, “일반 집과 다를 게 없네”, “저기 가서 쉬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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