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딩의 하루…4가지 스토리 중에 내 상황은?
동아경제
입력 2013-08-10 11:22 수정 2013-08-10 11:39

'직딩의 하루'가 이모티콘으로 표현되어 누리꾼들의 큰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직딩의 하루'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카카오톡 대화창을 캡쳐한 것으로 시간대별로 ‘직딩의 하루’를 이모티콘을 통해 표현한 모습이 담겨있다.
아침 늦잠으로 지각하는 모습에서부터 눈에 불을 켜고 열심히 일하는 모습, 녹초가 돼 집에 돌아오는 모습, 퇴근 후 집에서 TV를 시청하는 모습 등 직장인의 하루를 세세한 부분까지 적절한 이모티콘으로 표현해 누리꾼들의 공감을 샀다.
특히 오전 8시 59분에 지각할까봐 급하게 달려가는 캐릭터의 모습이나 9시 1분에 결국 지각을 해 절망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 그리고 드라마가 끝나는 11시 5분에 몸부림을 치며 아쉬워하는 모습 등 직장인의 하루 속 세세한 부분까지 적절한 이모티콘을 사용해 표현함으로서 공감을 유발하고 웃음을 자아냈다.
'직딩의 하루'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직딩의 하루' 내 삶이네", "이모티콘으로 하루가 다 표현되네", "직딩의 하루, 웃기지만 왠지 짠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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