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3차 레이스 2위
동아경제
입력 2013-08-11 14:44 수정 2013-08-11 14:54
배우 류시원(팀 106 감독·40)이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Lamborghini Blancpain Super Trofeo)’ 3차 레이스 통합 2위를 기록했다.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지난 10일부터 양일간 개최된 람보르기니 원메이크(단일 차종) 레이스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Lamborghini Blancpain Super Trofeo)’ 한국 대표로 출전한 류시원은 대회 첫날 4위, 이튿날 2위의 기록으로 대회를 마쳤다.
류시원은 10일 열린 3차 레이스 제 1경주에서 경기 3분여를 남겨두고 맥스 위서와 지앙 신 조에게 3위를 내줘 안타깝게 클래스A 포디움에는 서지 못했다. 하지만 다음날 제 2경주에서 3위를 유지하다가 경기 막판 2위를 달리던 이들을 추월하며 1경기(29바퀴·51분37초) 보다 무려 약 37초 앞당긴 50분으로 결승선을 통과, 마침내 클래스A 포디움에 올랐다. 또한 클래스B 자격으로 출전한 류 선수는 이 부문에서 이틀연속 포디움 최상단을 지켜내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아피크 야지드는 50분15초로 전체 1위를 차지했고 맥스 위서·지앙 씬 조가 류시원의 뒤를 이어 3위에 올랐다.
인제=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어쩐지! 이런 걸 즐겨보더라”…유튜브 검색기록 정보 유출된다면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아이폰17 에어, 프로보다 쌀까? 비쌀까?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진주 진양호공원 올해 27만명 방문…관광명소 재도약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도로 위 저승사자 ‘블랙아이스’, AI로 예측해 염수 뿌려 막는다
- 여행·숙박플랫폼 만족도, 여기어때·야놀자·트립닷컴·아고다 순
- 수천 년 역사 품은 ‘전망 맛집’ 이스탄불 4대 타워… 남다른 스케일로 다가오는 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