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스포티지R 실내 최초 공개! 어떻게 바뀌나?

동아경제

입력 2013-06-19 16:33 수정 2013-06-1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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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형 기아자동차 스포티지R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의 스파이샷이 공개됐다.

유럽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에볼루션(Autoevolution)은 18일(현지시간) 위장한 스포티지R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포착한 스파이샷을 공개했다.

외관에는 전반적으로 큰 변화가 없어 보인다. 다만 헤드램프, LED 주간주행등, 안개등, 테일램프 등에는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초로 포착된 실내에서는 유럽 전략형 모델인 ‘씨드(cee’d)’의 플랙스티어(FLEXSTEER·컴포트, 노멀, 스포트 등 3가지 핸들링 모드 가운데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와 향상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눈에 띈다.

신차에는 CRDi(커먼레일 엔진)혹은 GDi(가솔린 직분사 엔진) 등 자연친화적인 엔진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기아차 측이 공을 들이고 있는 신형 1.2 T-GDi(터보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탑재할 가능성 역시 엿보인다고 매체는 전했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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