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랭 드 보통, 서울서 체어맨W 에디션 타는 이유가?

동아경제

입력 2013-04-30 11:44 수정 2013-04-30 11:59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쌍용자동차가 체어맨W BOW 에디션(BOW Edition)을 세계적 명사들에게 의전차량으로 제공한다.

쌍용차는 ‘SDF 서울디지털포럼 2013’에 대형세단 체어맨W BOW 에디션을 의전차량으로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SDF 서울디지털포럼 2013은 국내 유일의 세계적 미래비전 포럼으로 올해는 다음달 2일과 3일에 걸쳐 이틀 동안 서울 신도림에 위치한 디큐브씨어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월드와이드웹(World Wide Web)의 창시자 팀 버너스 리, ‘초협력자’의 저자인 마틴 노왁 하버드대 교수와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일상의 철학자’인 알랭 드 보통 등 세계적 권위의 연사들이 강연할 예정이다.

쌍용차는 이들 연사들의 편안한 이동을 위해 체어맨W BOW 에디션 5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체어맨W BOW 에디션은 지난 서울모터쇼를 통해 선보인 체어맨W 서밋(Summit)의 세단 버전으로 독립성과 편의성을 살린 후석 2인승 시트와 스코틀랜드 브릿지 오브 위어(Bridge of Weir(BOW)사의 최고급 가죽시트가 특징이다. 차량에는 스마트폰 무선충전패드, 헤드레스트 필로우 등 신규 사양을 대폭 적용해 최고급 편의성을 갖췄다.

쌍용차 영업부문 최종식 부사장은 “체어맨W BOW 에디션은 항공기 일등석 수준의 안락함과 편의성을 갖춰 포럼에 참가한 연사들에게 최고의 품격을 선사할 것”이라며 “세계적 명사들에게 쌍용차의 우수성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관련기사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