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S클래스 3차종 리콜…연료 누유로 화재 가능성
동아경제
입력 2013-03-25 15:57 수정 2013-03-25 16:02

메르세데스벤츠의 고급 대형세단 3차종이 국내에서 리콜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자동차 3차종(S350·S500·S500 4MATIC)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25일 밝혔다.
문제의 차량들은 연료의 이물질을 걸러주는 연료필터에서 연료가 누유돼 운행 중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이 발견됐다.
리콜 대상은 지난 2011년 4월 18일부터 2011년 7월 12일 사이에 제작돼 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휘발유 승용자동차 3차종 95대.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벤츠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자동차 소유자가 자비로 이번 결함 내용을 수리한 경우에는 벤츠 서비스센터에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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