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휘순 인지장애 판정, 뇌 나이 64세 치매 초기단계
동아경제
입력 2013-02-25 14:21 수정 2013-02-25 14:30

박휘순이 ‘인지장애’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신화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맨 박휘순은 신화 멤버들과 게임에 앞서 한 가지 사실을 털어놨다.
신혜성은 박휘순을 소개하며 "뇌 나이 64세, 안면인식장애, 습관성 탈골 등 많은 질병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뇌 나이 64세는 대체 어떤 건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박휘순은 "경도 인지장애를 가지고 있다. 치매 초기 증상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얘기 듣고 너무 많이 웃지 말아 달라. 다행인지 불행인지 내 몸에서 가장 멀쩡한 곳이 얼굴이다"고 고백했다.
앞서 박휘순 인지장애 판정은 KBS2 <이야기쇼 두드림> 방송에 출연한 김용옥 교수에게 "얼마 전 '비타민'에 출연했는데 치매의 아랫단계인 경도인지장애라는 판정을 받았다. 이밖에 안면인식장애도 있고, 간과 위도 안 좋다. 가장 좋은 곳이 얼굴이라고 하더라. 방송에서 충격을 받은 이후로 건강에 신경을 쓰고 있다. 건강할 수 있는 노하우를 가르쳐달라"고 물으며 이 같은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박휘순 인지장애 판정에 누리꾼들은 "박휘순 인지장애 판정 전혀 몰랐다", "박휘순 인지장애 꼭 완치되었으면 좋겠네요", "박휘순 인지장애 판정 완쾌 가능한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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