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상병의 패기…전역자앞에서 주름잡다가
동아경제
입력 2013-02-04 09:42 수정 2013-02-04 09:52

육군 상병의 패기가 누리꾼들이 폭소를 자아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육군 상병의 패기’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육군 상병의 패기’ 게시물에는 본인의 전역일 계산을 해 놓은 한 육군 상병의 글이 등장했다.
게시글을 올린 이 군인은 3일 후면 상병이 된다. 자신이 그동안 해 온 군대 생활에 대해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 궁금한 것이 있으면 물어보라고 친절하게 글을 게재했다.
그런데 그 밑의 답글이 누리꾼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첫 번째로 글을 올린 누리꾼은 “님이 궁금한걸 물어보세요, 전역자입니다”라고 답했다. 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명언이라고 공감을 표하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육군 상병의 패기’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육군 상병의 패기’ 완전 웃겨” “‘육군 상병의 패기’ 대박이다” “‘육군 상병의 패기’ 번데기 앞에서 주름 잡았네” “‘육군 상병의 패기’ 상병 창피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핫포토]유부녀 미란다 커, 상반신 누드 화보
▶[화보] 속 훤히 보이는 시스루 입고 자동차 옆에서…
▶ ‘세계에서 가장 비싼 차 톱10’ 1위 차 값이 무려…
▶ ‘품질경영’ 현대차, 제네시스 급발진 대처법 “이럴 수가…”
▶국산車 기존모델 성능 업그레이드… 수입 신차들과 맞짱
▶美 ‘패륜 엄마’ … 2만원에 6세 딸 성매매 시켜
▶황당한 경찰 “교통사고 접수 안 받아요” 이유가?
▶씨스타19 효린, 돌고래 연상케 한 ‘5단 고음’ 눈길
▶8살 천재 소녀 복서…“주먹이 살아있네 살아있어”
▶육군 상병의 패기…전역자앞에서 주름잡다가
비즈N 탑기사
-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