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차세대 제네시스 ‘HCD-14’와는 안 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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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26 08:50 수정 2013-01-2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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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D-14’ 제네시스 콘셉트카를 소개하는 존 크라프칙. 사진= USA투데이

현대자동차 미국 판매법인 사장 존 크라프칙(John Krafcik)이 2014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차세대 제네시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 자동차 전문 잡지 오토모바일(Automobile)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차세대 제네시스를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형 제네시스는 독일식 디자인에 사륜구동이다. 신차는 고성능 엔진을 얹을 것으로 예상되며 3.0리터 V6 터보차저 또는 5.0리터 V8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할 가능성이 높다. 또 연비향상을 위해 스톱&스타트 기술과 무단변속기를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열린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HCD-14’ 콘셉트카를 공개한바 있으며, 제네시스 후속모델에 이 콘셉트카의 디자인을 상당부분 반영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존 크라프칙은 “차세대 제네시스가 ‘HCD-14’ 와는 닮지 않을 것이며 다만 루프라인이 비슷한 4도어 쿠페를 선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현대차 베스트셀링 모델인 쏘나타의 차세대 모델에 대해서는 “스타일링이 이미 끝난 상태며 아주 멋지다”면서 “만약 보게 된다면 ‘정말 근사하게 발전했다’하는 말이 나올 것” 이라고 덧붙였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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