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마력짜리 제네시스 쿠페 타고 신기록에 도전
동아경제
입력 2013-01-16 17:38 수정 2013-01-16 17:49

현대자동차가 리즈 밀렌 레이싱팀(RMR)과 파트너십을 갱신하고 미국의 로키산맥에서 펼쳐지는 자동차 경주대회 ‘2013 파익스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PPIHC)’에 출전한다.
오는 6월30일 열리는 이 대회에서 리즈 밀렌 레이싱은 지난해 ‘파익스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에서 기록을 세운 제네시스 쿠페 베이스의 레이스카로 출전, 타임어택 2WD(이륜구동) 클래스에서 4.3km를 9분 46.164초에 주파하는 신기록에 도전한다.
현대차의 또 다른 경주용차는 특별히 개발한 언리미티드 클래스 레이스카. 파워트레인은 상당부분 람다 엔진 패밀리의 구성요소를 사용해 최고출력 900마력, 최대토크 108kg.m의 성능을 자랑한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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