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前 블랙박스 공개, 사람과 개가 빠르게…

동아경제

입력 2013-01-10 10:34 수정 2013-01-10 10:48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사진= 유튜브 영상


영상= 유튜브
100년이 넘은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돼 주목을 받고 있다.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은 무려 106년 전인 1907년 캐나다에서 촬영된 것으로 밴쿠버 도심의 모습을 담고 있다.

영상을 촬영한 사람은 시애틀 영화사의 윌리엄 하벡(William Harbeck)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시내전차를 타고 자신의 핸드 크랭크트 카메라(영화사 초창기에 사용된 크랭크를 손으로 돌려 작동시키는 촬영기)를 이용해 거리에서 본 당시의 삶을 담아냈다.

영상속의 거리는 부산하게 움직이는 보행자들과 개, 자전거를 타고 빠르게 지나치는 사람들의 모습으로 가득해 지난날의 흥미로운 삶을 엿볼 수 있다.

한편 윌리엄 하벡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타이타닉호 침몰사고로 44세의 나이에 대서양 연안에서 최후를 맞이했다.

유튜브 URL= http://www.youtube.com/watch?v=vzjRs3ARo0g&feature=player_embedded#!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핫포토] 다코타 패닝, 시스루 뒤태 ‘아찔해!’
[화보] 넘치는 볼륨, 섹시한 ‘바니걸’
현대차 “우리 車로 세계 모터스포츠 제패”
신민아, 베이글 S라인 몸매 ‘서양인도 압도’
“실용성과 스타일…” 아우디 A5 스포트백 출시
“더 이상 팔 차가 없다”는 현대차 속내는…
가수 김장훈, 구글-애플 오류에 ‘정면승부?’
이준 “고영욱, 내 여친 2명과…” 과거 폭로
앞 못 보는 사진가 “마음의 눈으로 찍은 세상 놀라워!”
2014년 형 E63 AMG 실사 공개! 공격적인 모습이…



관련기사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