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 후 곧바로 바퀴 빠진 ‘K5’ 종이짝 처럼 찢겨…

동아경제

입력 2012-09-07 16:42 수정 2012-09-07 16:53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사진=보배드림

자동차정비소에서 수리를 받고 주행하던 차량의 운전석 앞바퀴가 빠지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다.

최근 온라인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K5 주행 중 휠타이어 빠짐’이라는 제목의 글이 사진과 함께 게재됐다.

사진 속 K5의 모습은 처참했다. 운전석 앞바퀴가 빠질 때 심한 충격이 가해진 듯 바퀴 윗부분 프레임이 찢겨지면서 심하게 휘었다. 또한 바퀴 축이 지면과 맞닿아 아스팔트 바닥이 1미터 가량 긁혀있었다.

사고 제보자에 따르면 K5 여성운전자가 기아차 오토큐 정비소에서 타이어 교체 후 바퀴에 심한 진동을 느껴 재차 정비소로 향하는 길에 이 같은 일이 발생했다.

제보자는 “빠진 바퀴 주위에는 휠타이어를 고정하는 볼트가 한 개 밖에 없었다”며 “100m 가량 떨어진 오토큐 정비소 직원이 달려와 차량 상태를 보고 한 숨만 지었다”고 당시 목격 상황을 설명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김수현, 입사지원서 유출? ‘합격은 따논 당상’”
오렌지캬라멜, 인형외모로 탁구선수 변신 ‘오리무중’”
시크릿 전효성, 가터벨트에 아찔 각선미 ‘볼륨감 여전’”
홍진경, 할리우드 펜트하우스 능가하는 집 공개!”
설수진 “남편과 각방, 너무 외롭다””
‘이게 명품車?’ BMW 320d 전자장치 오작동에 속수무책”
장마철 교통사고 사상자 10년만에 줄었다”
이다도시 “얼굴에 오줌 바른다” 스튜디오 발칵”
NRG 문성훈, 미모 아내-붕어빵 아들 공개”
베네딕토 교황 “전기車가 생겼어요””

관련기사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