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쏘렌토R’ 사전계약하면 얼마까지 지원?
동아경제
입력 2012-06-21 11:28 수정 2012-06-21 16:24
기아자동차가 내달 출시예정인 신형 SUV ‘뉴 쏘렌토R’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아차는 이번 사전계약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우선 사전계약 고객이 차량 출고 시에 계약금 10만원을 지원해준다. 또한 사전계약 고객의 차량이 7월31일까지 출고되지 않으면 20만원의 유류비를 지원하는 ‘7월 납기 보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당 금액은 차량 가격 할인, 단 계약금 10만원 지원은 8월 31일限 출고시 적용)
여름휴가철을 맞아 가족 이벤트도 마련했다. 기아차는 사전계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0만원 상당의 가족 여행 이용권(1명), 300만원 상당의 가족 캠핑 용품(1명), 영화 예매권(98명·1인당 4장) 등 총 1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자동차 파워블로거 등 SNS 상의 오피니언 리더들을 모집해 뉴 쏘렌토R을 직접 체험하고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뉴 쏘렌토R 쇼케이스’를 다음달 14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30일까지 기아차 공식 페이스북 홈페이지(http://apps.facebook.com/newsorentor)에서 응모하면 된다. 기아차는 총 30명(동반 1인 포함 총 60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추후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기아차에 따르면 ‘뉴 쏘렌토R’은 새롭게 바뀐 전후면 디자인을 통해 기존의 강인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더욱 발전시켰다. 특히 신규 플랫폼 적용, 연비 개선, 첨단 사양 탑재로 동급 최고의 제품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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