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안보정상회의 의전차량 ‘에쿠스’ 판매... 가격이?
동아경제
입력 2012-03-27 12:05 수정 2012-03-27 23:41

현대자동차는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기간 중 각국 주요 정상들의 의전차량으로 제공한 ‘에쿠스’를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특별판매를 통해 판매되는 차량은 에쿠스 5.0 리무진(1억 4948만원)과 3.8 럭셔리 모델(6741만원) 등 총 105대이다.
현대차는 이번 의전차량으로 사용된 에쿠스의 희소가치와 소장가치를 고려해 일반고객에게 인도되기 전 핵안보정상회의 기념 엠블럼을 차량 내외장에 부착하고 고급 인증패를 발급한다.
또한 차량 내부의 아날로그 시계, 지급품으로 제공되는 실내 슬리퍼, 키홀터 세트 등에도 엠블럼을 부착하며 의전차량에만 특별 기념품으로 지급되는 고급 골프백 세트에도 엠블럼을 적용해 한정판으로서의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내달 초 이번 특별판매를 통해 예약한 고객 중 당첨 고객을 확정 지은 뒤 중순 경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한다. 현대기아차는 금번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에쿠스를 비롯 모하비, 스타렉스 등 총 260여대의 행사 의전차량을 제공한 바 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2010년 G20 정상회의의 의전차량으로 사용됐던 에쿠스 60여대를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실시한 결과 고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으로 하루 만에 마감된 바 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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