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 견본주택 1만2000여 명 방문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7-09-11 09:19 수정 2017-09-11 09:22

호반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신도시 Ac10블록에 분양하는 ‘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 견본주택에 1만2000여 명이 다녀갔다고 11일 밝혔다.
호반건설에 따르면 견본주택 오픈 첫날인 지난 8일 3500명이 방문한 데 이어 9일 4300명, 10일 4500명(추정) 등 사흘 동안 1만2300여 명이 방문했다. 견본주택에는 전용면적 101㎡A, 101㎡B, 101㎡C 등의 유니트가 마련됐다. 이 가운데 전용 101㎡A 와 101㎡B는 남향 위주의 4베이 구조로, 넓은 주방 및 실내 공간을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에는 김포한강신도시 거주하는 30~40대 가족 단위의 내방객이 주를 이뤘고, 주말에는 인천, 일산 등의 내방객도 많았다”며 “상담석에는 실수요자들의 청약 관련 문의가 많았다”고 말했다.
이번 물량은 호반건설이 김포 한강신도시에 다섯 번째로 공급하는 아파트다. 지난 2012년 1584가구가 입주했고, 지난해 2·3·5차 946가구가 완판됐다. 이번 분양으로 3226가구의 호반베르디움 브랜드 타운이 완성된다.
한편 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는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동 전용면적 101㎡ 총 696가구다. 청약일정은 13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분양가는 3.3㎡당 1059만 원이며, 중도금 60%는 무이자 융자 혜택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2087-4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단독]제너시스BBQ 김지훈 대표 물러나…영입된 지 불과 5개월 만에 교체
‘영하 20도’ 최강한파 심장도 떨고 있다…‘이 질환’ 주의
올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6% 올라 4년 만에 최대…서울은 12.5%
삼성전자, CES 2026서 대규모 단독 전시관 운영… ‘AI 리빙 플랫폼’ 조성
계란 한판 한달새 다시 7000원대… 불안한 ‘서민밥상’- “과자에 반도체 입혔더니”…‘SK하이닉스 과자’ 20만개 팔렸다
- 은행권 10월 대출 연체율 0.58%…전월 대비 0.07%p 상승
- 수출 사상 첫 7000억 달러 눈앞… 반도체 고군분투
- ‘최정훈♥’ 한지민은 현금부자…서래마을 34억 빌라 무대출 매입 재조명
- 붉은 말의 해, 살곶이 벌판을 물들이는 생명의 기운[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