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신입사원, 필리핀 돕기 랜턴 500여개 제작
동아경제
입력 2017-01-11 15:08 수정 2017-01-11 15:11
현대건설은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70여명이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전기가 부족한 필리핀 코르도바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태양광 랜턴 500여개를 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신입사원 교육의 일환으로 열악한 환경에 사는 국가 아이들을 위한 태양광 랜턴을 제작, 전달하는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신입사원들이 만든 태양광 랜턴은 휴대하기 편리하고 4시간 충전하면 10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다.
태양광 랜턴은 신입사원들이 작성한 편지와 함께 오는 2월 필리핀에 전달될 예정이다. 랜턴을 제작하기 위한 재원은 지난 1년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끝전 모으기 기금으로 마련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2011년 베트남 몽즈엉 지역사회 중등학교 건립을 시작으로 2016년 스리랑카 아동교육센터 건립, 동티모르 식수 및 위생개선사업 등 총 15개 국가에서 27개 사업을 진행해왔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현대건설은 신입사원 교육의 일환으로 열악한 환경에 사는 국가 아이들을 위한 태양광 랜턴을 제작, 전달하는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신입사원들이 만든 태양광 랜턴은 휴대하기 편리하고 4시간 충전하면 10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다.
태양광 랜턴은 신입사원들이 작성한 편지와 함께 오는 2월 필리핀에 전달될 예정이다. 랜턴을 제작하기 위한 재원은 지난 1년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끝전 모으기 기금으로 마련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2011년 베트남 몽즈엉 지역사회 중등학교 건립을 시작으로 2016년 스리랑카 아동교육센터 건립, 동티모르 식수 및 위생개선사업 등 총 15개 국가에서 27개 사업을 진행해왔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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