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파워팩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전원공급시스템’ 특허 획득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8-07-02 10:00 수정 2018-07-02 10:00
사진제공=에코파워팩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브랜드 에코파워팩이 전원공급시스템 특허를 획득했다.
에코파워팩은 블랙박스 및 차량용 배터리로써 차량 주행시 배터리를 충전하고, 시동이 꺼지면 충전을 중지한다. 또 비주행 시에는 에코파워팩의 전력만으로 블랙박스를 상시 구동시켜 주는 등 효율성을 극대화한 장치다.
여기에 에코파워팩은 국내 최대용량인 300W 대용량 충전회로를 채택, 30분 간의 운행만으로 에코파워팩 10C를 완전 충전시킬 수 있으며, 모든 부품을 견고한 밀리터리 부품으로 선별해 125도씨의 고온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제작했다.
에코파워팩 산하 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방열시스템은 타 제품과 가장 차별화 되는 항목이다. 이 기술은 ▲ 풀 알루미늄 케이스 사용, ▲ 이너 히트 싱크 커넥션 도입, ▲ 서큘레이션 시스템 장착이라는 3가지 특징을 지니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사고 발생의 가능성 자체를 없애고자 최고급 부품과 기술력을 도입했다”면서 “에코파워팩은 현재 10여건의 특허 및 실용신안을 출원 중이며, 이미 일부에 대해서는 심사가 완료되어 조만간 새로운 특허를 추가로 취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코파워팩의 전 제품은 낙하시험, 과충전시험, 단락시험, 고온 및 저온 충·방전시험 등 모든 테스트를 통과해야 받을 수 있는 KC국가통합인증을 획득했으며, 유럽 EMC(전자파적합성) 및 CE(안전규격) 인증, 미국 FCC(전파통신규격) 인증 등 수출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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