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페인트, 공군 제17전투비행단과 도장·도료 교육지원 MOU 체결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7-12-19 15:17 수정 2017-12-19 15:19

“전역 예정 장교·일반병의 취업 연계 도울 것”
조광페인트㈜(대표 문해진)는 19일 공군 제17전투비행단과 도장·도료 교육지원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공군 제17전투비행단에서 진행된 이번 MOU는 군부대와 조광페인트 간의 교류를 통해 인재양성과 기술교육체계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실무능력개발 및 제반업무의 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체결로 조광페인트 도료교육센터는 비행단 일선 정비 실무자와 전역 예정인 장교 및 일반병을 대상으로 교육을 통해 전역 후 취업과의 연계활동을 진행하여 사회환원 사업에 기여할 예정이다.
조광페인트 관계자는 “이번 MOU는 민과 군이 협력한 상생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 다양한 상호 교류를 통해 군인의 전역 후 사회 진출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조광페인트는 7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종합도료 브랜드다. ‘세계 최고의 화학기술로 인간과 환경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 제공’이라는 경영 이념 아래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교육을 진행하게 된 조광페인트 도료교육센터는 2012년 6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을 승인받아 현재까지 도료, 도장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200여 개의 도료 및 도장관련 기업과 협약을 맺어 매년 다양한 직무교육을 진행 중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비즈N 탑기사
-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