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재단, 장애인 인식개선 토크콘서트 ‘오블라디 오블라다’ 개최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7-09-20 11:01 수정 2017-09-20 11:04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 장애인 인식개선 토크콘서트 ‘오블라디 오블라다’ 포스터

한국장애인재단(이사장 이성규)이 오는 25일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토크콘서트 ‘오블라디 오블라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대학생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인식개선교육와 토크쇼,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송 콘서트를 통해 출연자와 관객이 소통하며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차별인식 해소에 대해 다양하고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강은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신인교 주무관이 ‘삶은 계속됩니다’를 주제로 진행한다. 이어 한국장애인재단 캠페인송의 주인공인 가수 신현희와 김루트가 토크쇼와 콘서트로 함께한다. 신현희와 김루트가 참여한 캠페인송 ‘오블라디 오블라다’는 밝고 유쾌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노래로 방송, 라디오,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다. 이날 신현희와 김루트는 토크 콘서트를 통해서 대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즐거운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장애인 인식개선 토크콘서트는 오는 25일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를 시작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를 비롯한 5개 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관련기사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