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유씨전자 ‘IFA 2017’서 단독부스 마련…독일 현지언론에 소개 ‘눈길’

사진제공=엔유씨전자

엔유씨전자가 유럽 최대 가전 박람회인 ‘IFA 2017’에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바이어들의 좋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엔유씨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쿠빙스’라는 해외 브랜드로 대규모 단독 부스를 마련했으며, 올해 신제품인 쿠빙스 초고속 진공 블렌더(SV-500)와 프리미엄 원액기를 선보였다.

쿠빙스는 독일의 n24 뉴스채널과 IFA 매거진에 소개돼 현지 언론의 눈길을 끌었다. 독일의 n24 뉴스채널은 IFA 특집 방송에서 쿠빙스 초고속 진공 블렌더를 소개했으며, IFA 행사기간 매일 발행되는 IFA 매거진은 쿠빙스를 한국의 혁신적인 기업이라고 언급했다.

사진제공=엔유씨전자

쿠빙스 진공 블렌더(SV-500)는 진공･초고속･저소음 3가지 장점을 내세운 블렌더로, 기존 초고속 블렌더 대비 소음을 줄이고 진공을 통해 영양소 파괴를 줄인 혁신적인 제품이다. 진공을 이용하면 영양소 파괴를 줄일 뿐만 아니라 주스의 맛과 향, 신선도를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엔유씨전자 관계자는 “이번 IFA 전시회 참여를 통해 쿠빙스의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또 한번 세계에 알릴 수 있었다”며 “올해에는 쿠빙스 초고속 진공 블렌더를 출시해 해외 시장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cu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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