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수익, 앨범 판매+월드 투어 등으로 올해 1500억 벌었다?
동아경제
입력 2015-12-15 11:46 수정 2015-12-15 11:47
빅뱅 수익. 사진=YG엔터테인먼트
빅뱅 수익, 앨범 판매+월드 투어 등으로 올해 1500억 벌었다?
그룹 빅뱅이 올해 1500억 원 정도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올해 인생 황금기를 보낸 스타를 선정했다. 빅뱅은 3위에 올랐다.
빅뱅은 5월부터 매달 2곡의 신곡을 공개하며 매번 차트를 올킬시켰다. 그러면서 최근 2015 MAMA(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가수상 등 4관왕에 올랐다.
빅뱅은 또 월드 투어를 개최해 각국에서 공연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명단공개’는 빅뱅이 앨범과 음원판매량으로 115억원을 거두어 들였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15개국에서 70회 이상 진행 중인 월드투어 공연 수익은 1400억원 이상으로 추정돼 빅뱅의 올해 수익을 1,500억원으로 추정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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