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잠바주스, 여름 신제품 ‘열대과일 음료’ 5종 출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7-19 13:01 수정 2019-07-19 13:03

SPC그룹은 생과일 음료 브랜드 잠바주스가 여름 시즌을 맞아 새로운 음료 5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새 음료는 열대과일 파인애플과 패션 프루트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파인애플 오렌지주스와 파인머스캣 아이스티, 파인코코넛 스무디, 파인애플 요거트, 망고 파인애플 에너지보울 등 5종으로 구성됐다. 잠바주스에 따르면 파인애플 오렌지주스는 착즙 오렌지주스에 달콤한 파인애플을 넣고 갈아 만들었다. 파인머스캣 아이스티는 머스캣 향이 나는 하동 녹차에 파인애플과 패션 프루트를 더해 산뜻한 맛을 살렸다.
파인코코넛 스무디는 코코넛 밀크와 파인애플이 어우러져 열대과일 특유의 맛과 향을 선사한다. 파인애플 요거트는 무가당 요거트와 파인애플이 부드럽게 조화를 이룬다. 망고 파인애플 에너지보울은 망고와 파인애플, 바나나 등 주요 열대과일을 활용해 만들었다.
잠바주스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시즌 음료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매장 픽업 또는 딜리버리 주문 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시즌 음료 구매 시 물놀이용 가방과 장바구니, 패션 아이템 등으로 활용 가능한 ‘그물백(Net Bag)’을 3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잠바주스 관계자는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열대과일로 만든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제철 과일과 이색 과일을 활용한 새 음료 메뉴를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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