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전원책 하차 “언론인들 만류…두 분께서 많이 도와달라” 너스레
동아일보
입력 2017-06-30 08:50 수정 2017-06-30 09:15
![](https://dimg.donga.com/wps/ECONOMY/IMAGE/2017/06/30/85133543.3.jpg)
‘썰전’에서 하차하는 전원책 변호사가 언론인 도전 소감을 전했다.
전원책 변호사는 29일 방송한 JTBC ‘썰전’에서 “외람되게도 수많은 선배 언론인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도전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전원책 변호사는 “(유시민 작가, 김구라) 두 분께서 많이 도와달라”면서 특유의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또 전원책 변호사는 “시청자 여러분. 고맙게도 1년 6개월 보내고 떠난다”면서 “김구라, 유시민 두 사람과 이 자리에 앉을 누군가까지 세 사람의 입담 지켜봐 주시고, 승승장구해서 한국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날아오르길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원책 변호사는 ‘썰전’ 하차 이후 다음달 3일부터 TV조선 메인 뉴스인 ‘종합뉴스9’의 앵커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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