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
베틀가와 안동소주에 담긴 슬픈 ‘사랑과 영혼’[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안동에서는 술이 유명하다. 도수가 높은 안동소주다. 그런가하면 고택에서는 어르신들이 지금도 최고급 품질의 안동포를 짜고 있다. 1년에도 수차례 제사를 지내고, 손님을 맞이해 온 선비들의 봉제사접빈객(奉祭祀接賓客) 전통이 낳은 안동의 독특한 문화다. 코레일관광개발이 농림축산식품부, 안동…2025-12-13 01:40:00
델타항공, 국내 중증 환아·가족 지원 활동 참여…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와 협업델타항공은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RMHC코리아)와 함께 중증 환아 및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협업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RMHC는 아픈 아이와 가족이 병원 가까이에서 안심하고 머물면서 치료에 집중할 수 있는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를 짓고 운영하는 글로벌 비영리재단이다. 델타항공은 지…2025-12-12 16:58:50
눈부시게 희어서 더 아름다운… 가리왕산 ‘눈꽃 왕국’정선의 겨울은 눈부시게 아름답다. 첫눈이 백두대간 능선을 덮으면 가리왕산은 한 폭의 수채화가 되고, 산 아래 케이블카는 하늘을 향해 오르며 겨울의 시작을 알린다. 가리왕산은 2018 평창겨울올림픽 때 스키 활강 경기가 열렸던 올림픽 유산이다. 스키어들이 설원을 질주하던 그 길에 서면 …2025-12-12 03:00:00
산천어 맨손 잡기… 손맛이 끝내줘요글로벌 겨울 축제인 화천 산천어축제가 내년 1월 10일부터 2월 1일까지 23일 동안 화천읍 화천천과 선등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때 이른 추위에 축제장인 화천천의 얼음판 걱정은 사라졌고 흥행 성공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산천어축제의 주요 콘텐츠를 미리 소개한다.20일 선등…2025-12-12 03:00:00
꽁꽁 언 한탄강 물윗길서 주상절리 감상강원 철원군 한탄강 물윗길에서의 겨울 정취는 매서운 추위도 잊게 만든다. 한탄강 물윗길은 2020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의 주상절리를 물 위에서 감상할 수 있는 명품 트레킹 코스다. 겨울에만 찾을 수 있는 명소로 매년 20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 매년 10월 개…2025-12-12 03:00:00
새해 첫날은 송어 낚시로 시작해볼까겨울이 시작되면 평창은 달아오른다. 2018겨울올림픽이 끝난 지 7년이 지났지만 평창의 스포츠와 축제 열기는 여전하다. 이제는 전국적인 명성을 넘어 겨울 여행의 상징이 됐다. 눈부신 자연과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의 힘, 겨울 감성을 품은 공간들까지 평창은 겨울을 마음껏 즐기…2025-12-12 03:00:00
쥐불 신나게 돌리면, 기분도 흥도 ‘업’어떤 곳에서도 경험하지 못한 특색 있는 겨울 축제를 찾는다면 영월에 답이 있다. 겨울 축제면 떠오르는 얼음과 눈은 없지만 다른 축제에서는 맛볼 수 없는 색다른 재미를 안겨주는 축제가 있기 때문이다. ‘영월 겨울 쥐불놀이축제’가 그 주인공이다.불멍과 캠프파이어로 추억의 겨울밤쥐불놀이는 …2025-12-12 03:00:00
자작나무숲 트레킹… 설경에 빠져든다겨울의 인제는 어디를 가도 힐링 명소다. 연말연시 도시의 요란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힐링을 만끽하고 싶다면 인제가 제격이다. 인제의 관광 명소는 전국에 소문나 있지만 겨울만의 매력은 그리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인제군 관광 홈페이지의 “왜 이 좋은 곳에 인제 왔니?”라는 말은 바로 지…2025-12-12 03:00:00
홍천강서 송어 낚고 천년고찰서 힐링겨울이 깊어 갈수록 홍천의 자연은 더욱 선명해진다. 강과 산, 숲과 계곡이 흰 눈으로 덮여 숨을 고르고, 도시에선 느끼기 어려운 차분함이 여행객을 맞이한다. 수도권과 인접한 홍천은 사계절 내내 아름답지만 특히 겨울에는 깊고 따뜻한 매력을 발산한다. 여기에 축제까지 더해져 겨울 홍천은 …2025-12-12 03:00:00
도째비골은 ‘재미’, 추암해변엔 ‘낭만’바다와 산, 계곡 등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동해시는 즐길 거리까지 늘어나 종합 관광지의 면모를 갖췄다.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까지 3박자가 조화를 이뤄 남녀노소 어떤 세대, 어떤 계층이 와도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다.논골담길 벽화 따라 추억 속으로 동해의 …2025-12-12 03:00:00
커피향 강릉 바다… 멋과 맛에 반하다강원 동해안의 대표 관광지 강릉은 겨울에도 매력적인 도시다. 온화한 기후와 청정한 공기, 여름과는 다른 멋진 바다, 솔향과 커피 향이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겨울 미식거리도 가득해 강릉의 멋과 맛은 계절을 가리지 않는다. 더욱이 고속도로와 KTX 열차 등으로 수도권에서도 빠…2025-12-12 03:00:00
안전 교육-놀이 동시에… ‘365세이프타운’은 만점 가족 여행지태백은 강원 관광의 숨겨진 보석 같은 곳이다.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재미있고 알찬 여행지가 곳곳에 숨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겨울철에도 추위에 상관없이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 및 관람시설이 많아 자녀의 손을 잡고 떠나는 가족 여행에 제격이다. 태백의 겨울 여행 명소를 소개…2025-12-12 03:00:00
동굴 탐험 후 설산 보며 온천욕… “삼척동자도 좋아해요”삼척의 겨울은 자연이 선물한 다채로운 여행 조각으로 채워져 있다. 온몸의 피로를 풀게 해 줄 가곡 유황온천스파, 거대한 신비를 지하에 간직한 환선굴·대금굴, 겨울 바다의 생동감이 넘치는 초곡 용굴촛대바위길, 바다와 숲이 동시에 숨 쉬는 덕봉산 해안생태탐방로까지 하나하나의 조각들이 맞춰…2025-12-12 03:00:00
눈꽃-산천어-얼음트레킹… 겨울축제, 재미 없을 수가 없다‘관광 1번지’ 강원특별자치도의 겨울은 특별하다. 어느 지역보다 춥고 눈도 많이 내리지만 관광객들의 발길은 여전히 강원도로 향한다. 눈으로 덮인 은빛 세계, 추위도 녹이는 감자바위 인심, 사라진 입맛도 다시 돌게 만드는 미식거리, 짜릿한 손맛을 즐기고 대형 눈조각을 감상할 수 있는 겨…2025-12-12 03:00:00
오스트리아 겨울엔 “울면 안돼”… 뿔 달린 악마에게 혼쭐날 수도4일(현지 시간) 오스트리아 잘츠카머구트 지방의 장크트 볼프강(St. Wolfgang) 마을. 해가 채 지기 전부터 마을 곳곳에 알록달록한 조명이 켜지고, 호수 위에 내려앉은 안개 사이로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나무로 만든 작은 부스엔 비누와 향초 같은 수공예품은 물론이고 치즈와 향신…2025-12-10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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