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나트랑 호텔&스파, 마르코 피스틸로 총괄 셰프 선임
윤우열 기자
입력 2025-07-21 14:43 수정 2025-07-21 14:45

쉐라톤 나트랑 호텔&스파(이하 쉐라톤 나트랑)가 한층 진화된 셰라톤 키친을 선보인다.
쉐라톤 나트랑은 6월부로 마르코 피스틸로(Marco Pistillo) 셰프를 신임 총괄 셰프(Executive Chef)로 공식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마르코 셰프는 세계 각국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호텔의 미식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새로운 비전과 열정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아 출신인 마르코 셰프는 2006년 런던에서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 등 다양한 주방을 거치며 요리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2014년부터 베트남을 시작으로 다낭, 심천, 아부다비, 자카르타 등 아시아 및 중동 지역의 주요 호텔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임명 전까지 그랜드 하얏트 자카르타에서 100여 명의 주방 팀을 총괄하며, 고객 만족도 향상, 음식 품질 개선, 비용 효율화 및 매출 증대 등 다양한 성과를 이끌어낸 바 있다.
쉐라톤 나트랑에서 마르코 셰프는 현지의 풍부한 해산물과 아름다운 해안에서 영감을 받은 메뉴를 통해 지속가능성, 지역 식재료 활용, 고품질을 중시한 혁신적인 미식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이러한 철학을 기반으로 한 시그니처 메뉴를 호텔 내 모든 레스토랑과 바에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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