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자작나무숲·고성 통일전망대…강원 2월 추천여행지

뉴시스(신문)

입력 2025-02-1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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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자작나무숲과 고성 통일전망대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2월 추천 여행지로 선정됐다.

11일 강원도와 강원관광재단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인제 자작나무숲은 하얀 나무줄기의 독특한 경관을 자랑한다. 숲속 7개 코스의 탐방로를 걸으며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인제의 대표 관광지다.

고성 통일전망대는 한반도 분단의 아픔과 현실을 느낄 수 있는 살아있는 평화통일 교육의 장이다. 개방 기간에는 통일전망대부터 남방한계선까지 걸어가는 특별한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강원관광재단은 2월 추천 여행지를 알리기 위해 수도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강원 방문의 해를 홍보 중이다. 또 강원관광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달의 추천 여행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를 진행해 각종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원관광재단 관계자는 “강원 방문의 해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관광수도 강원특별자치도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춘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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