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관광사업체 19곳에 경영안정자금…“최대 2억원”

뉴시스(신문)

입력 2025-02-0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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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도내 협약 금융기관을 통해 융자받는 금액의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관광사업체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에 19개 업체를 선정했다.

3일 강원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달 16일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신청서를 접수 마감하고 선정된 업체에 총 26억5000만원을 융자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최대 2억원까지 융자 시 4년간 융자금액의 3.5% 이내로 이차보전을 지원받게 된다.

김성림 강원도 관광국장은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관광사업체에 이번 경영안정자금이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도는 앞으로도 관광업계의 목소리를 반영해 업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춘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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