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찾은 관광객 증가… 3년 연속 방문객 4000만 명 돌파
뉴스1
입력 2025-01-08 14:53 수정 2025-01-08 14:54
경주 황리단길 찾은 관광객. (뉴스1 자료) ⓒ News1 최창호 기자지난 3년 연속 경주시를 찾은 관광객이 4000만명을 넘으면서 지역 경제 활력에 큰 보탬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경주시에 따르면 2020년부터 최근까지 관광 통계와 소비 지출액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이후 방문객이 크게 증가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까지 방문객 4363만명을 기록하며 3년 연속 방문객 4000만명을 달성했다.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곳은 동궁과 월지 168만명, 경주월드 109만명, 불국사 48만명 순으로 나타났으며 관광 관련업종 매출 또한 2020년 1761억원에서 2023년 2518억원으로 43%로 대폭 증가했다.
또한 외국인 방문객 소비도 2020년 9억원에서 2023년에는 95억원으로 많이 늘어났다.
외국 관광객들이 늘어난 것은 코로나19 이후 국제교류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노력한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주낙영 시장은 “관광 회복세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긍정적인 신호라며 관광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경주를 선보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혁신적인 관광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주=뉴스1)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과자에 반도체 입혔더니”…‘SK하이닉스 과자’ 20만개 팔렸다
의사들이 꼽은 절대 먹지 말아야 할 음식들
올해 주식부자 1위는 이재용…‘30세 이하 100인’엔 BTS 멤버도
내년 입주 ‘반토막’…서울 세입자 ‘월세 인플레’ 직격탄
유류세 인하, 내년 2월까지 연장…車 개소세 할인도 6월까지- 경찰, 신한카드 가맹점 개인정보 19만건 유출 내사 착수
- 닻 올린 마스가… 트럼프 “100배 강한 황금함대 건조, 한국과 협력”
- 수출 사상 첫 7000억 달러 눈앞… 반도체 고군분투
- 서울 서북권 관문 상암·수색의 변화…‘직주락 미래도시’ 변신
- 오늘부터 휴대폰 개통에 ‘안면인증’ 시범도입…“대포폰 차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