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진양호공원 올해 27만명 방문…관광명소 재도약
뉴스1
입력 2024-12-23 15:02
아천북카페·다익나믹 광장·사계절 축제·다양한 문화행사
진주 진양호 공원 노을음악회(진주시 제공).
경남 진주시는 진양호공원이 올해 27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관광명소로 다시 명성을 회복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공원 내 동물원과 문화시설, 꿈키움동산 다이내믹 광장 등 운영으로 일상생활에서 자연을 찾는 방문객과 사계절 축제와 문화행사 참여를 위한 어린이 동반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늘어나는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공원 내 ‘진양호 물빛 갤러리’는 최근 호수와 자연경관이 함께하는 편안한 힐링 명소로 자리 잡았다. 내년 전시 신청은 접수 이틀 만에 마감됐다. 이 갤러리는 내년 26회의 수채화, 유화, 아크릴화, 한국화, 콘테, 도자기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11월 말까지 2만 4000명이 방문했다.
호수 전망이 수려한 ‘아천 북카페’는 작가와의 만남, 독서 치유교실, 청소년 독서동아리 및 노을음악회 등 시민의 독서와 문화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올해 방문객은 3만 5000명 정도다.
공원 후문의 ‘다이내믹 광장’에서는 사계절 축제가 열리고 어린이날 체험행사로 문화공연 관람과 다채로운 체험활동이 운영돼 호응받았다.
축제는 인형극, 마술 & 서커스, 국악 앙상블, 어린이합창단 공연을 관람하고 두더지 잡기, 보글보글 등 레트로 오락기 및 스프링 리어카 말타기와 키다리 아저씨가 만들어주는 요술풍선, 책 만들기, 책 읽기,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이 있다.
진주 진양호공원 눈꽃축제(진주시 제공).
가족소통으로 인기가 높았던 프로그램으로는 가족들이 서로의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 타로테라피, 푸드테라피, 오행테라피, 그림책테라피와 공예체험, 전통놀이 및 다채로운 먹거리들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진주 8경 중 하나인 진양호 노을을 볼 수 있는 진양호공원의 사계절 변화하는 자연 속에서 가족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양호공원 행사 안내 및 물빛 갤러리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진양호공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진주=뉴스1)
진주 진양호 공원 노을음악회(진주시 제공).경남 진주시는 진양호공원이 올해 27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관광명소로 다시 명성을 회복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공원 내 동물원과 문화시설, 꿈키움동산 다이내믹 광장 등 운영으로 일상생활에서 자연을 찾는 방문객과 사계절 축제와 문화행사 참여를 위한 어린이 동반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늘어나는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공원 내 ‘진양호 물빛 갤러리’는 최근 호수와 자연경관이 함께하는 편안한 힐링 명소로 자리 잡았다. 내년 전시 신청은 접수 이틀 만에 마감됐다. 이 갤러리는 내년 26회의 수채화, 유화, 아크릴화, 한국화, 콘테, 도자기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11월 말까지 2만 4000명이 방문했다.
호수 전망이 수려한 ‘아천 북카페’는 작가와의 만남, 독서 치유교실, 청소년 독서동아리 및 노을음악회 등 시민의 독서와 문화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올해 방문객은 3만 5000명 정도다.
공원 후문의 ‘다이내믹 광장’에서는 사계절 축제가 열리고 어린이날 체험행사로 문화공연 관람과 다채로운 체험활동이 운영돼 호응받았다.
축제는 인형극, 마술 & 서커스, 국악 앙상블, 어린이합창단 공연을 관람하고 두더지 잡기, 보글보글 등 레트로 오락기 및 스프링 리어카 말타기와 키다리 아저씨가 만들어주는 요술풍선, 책 만들기, 책 읽기,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이 있다.
진주 진양호공원 눈꽃축제(진주시 제공).가족소통으로 인기가 높았던 프로그램으로는 가족들이 서로의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 타로테라피, 푸드테라피, 오행테라피, 그림책테라피와 공예체험, 전통놀이 및 다채로운 먹거리들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진주 8경 중 하나인 진양호 노을을 볼 수 있는 진양호공원의 사계절 변화하는 자연 속에서 가족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양호공원 행사 안내 및 물빛 갤러리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진양호공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진주=뉴스1)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과자에 반도체 입혔더니”…‘SK하이닉스 과자’ 20만개 팔렸다
의사들이 꼽은 절대 먹지 말아야 할 음식들
올해 주식부자 1위는 이재용…‘30세 이하 100인’엔 BTS 멤버도
내년 입주 ‘반토막’…서울 세입자 ‘월세 인플레’ 직격탄
유류세 인하, 내년 2월까지 연장…車 개소세 할인도 6월까지- 경찰, 신한카드 가맹점 개인정보 19만건 유출 내사 착수
- 닻 올린 마스가… 트럼프 “100배 강한 황금함대 건조, 한국과 협력”
- 수출 사상 첫 7000억 달러 눈앞… 반도체 고군분투
- 서울 서북권 관문 상암·수색의 변화…‘직주락 미래도시’ 변신
- 오늘부터 휴대폰 개통에 ‘안면인증’ 시범도입…“대포폰 차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