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부터 아이스링크까지…롯데 크리스마스 타운, 300만명이 찾았다
뉴시스(신문)
입력 2024-12-20 19:01 수정 2024-12-20 19:01
ⓒ뉴시스
서울 잠실 롯데 타운 일대가 ‘초대형 크리스마스 타운’으로 꾸며져 연말 나들이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롯데월드타워·몰을 찾은 방문객은 약 300만 명으로, 연말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콘텐츠가 인기 비결로 꼽힌다.
우선 롯데는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모든 것을 롯데월드타워 야외 잔디광장에 모았다.
22m 높이 초대형 트리와 회전목마, 낭만 가득한 크리스마스 마켓과 샤넬의 아이스링크까지 어우러져 발길 닿는 곳마다 크리스마스 포토존이 된다.
화려한 미디어 쇼도 펼쳐진다. 타워 앞 미디어큐브, 에비뉴엘 파사드, 롯데월드몰 벽면 월드파크 파사드 등에 크리스마스 콘텐츠를 송출한다.
특히, 타워 외벽 미디어파사드에는 일몰 후 매시 정각과 30분마다 선물을 줄 어린이를 찾는 커다란 산타 얼굴이 등장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에는 타워 전체가 초대형 트리로 변하는 더욱 특별한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어린이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귀여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마련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귀여운 바다생물과 교감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콘텐츠를 준비했다. 오는 31일까지 지하 1층 극지방존에서 펭귄에게 사랑의 메시지가 담긴 카드를 전달할 수 있는 ‘펭귄 러브액츄얼리’를 진행한다.
지하 1층 바다사자 수조에서는 오는 29일까지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크리스마스 특별 생태 설명회 ‘바다사자야 싼타왔숑!’을 진행한다.
롯데월드몰에서는 다음달 6일까지 ‘포켓몬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포켓몬 오리지널 굿즈’와 ‘크리스마스 익스클루시브 상품’ 등 1000여 종을 국내 최대 물량으로 선보인다.
[서울=뉴시스]
비즈N 탑기사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 전 열차표 값,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 찾아 기부금 건넨 여성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2030 청년층’ 평균소득 2950만원…‘4050 중장년층’ 4259만원
- 일단 동결된 ‘전기요금’…탄핵정국 속 인상 가능성은?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김장비용 뛴 이유 있었네’…배추·무 생산량 6.3%·21%↓
- 집 사느라 바닥나는 퇴직연금…정부, 중도인출 요건 강화 추진
- 불 꺼지는 산단 “계엄이 탈출 러시에 기름 부어”
- 부자들 부동산 자산 10% 늘어… “주식-금·보석-주택 順 투자 유망”
- 내년 입주물량 22% 줄어 23만7582가구…2021년 이후 최저
- 강남 알짜 재건축 물건까지 유찰…서울 경매시장도 ‘한파’
- [DBR]생체시계 따라 창의성 달라… ‘유연한 근무’가 열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