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첫 생태관광지역으로 ‘단양 선암골’ 지정
뉴시스(신문)
입력 2024-12-09 14:32 수정 2024-12-09 14:32
지정 기간 3년…시설 조성비 등 지원
충북도는 단양 선암골을 도의 첫 대표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지난 2월 수립한 제1차 생태관광 5개년(2024~2028년) 계획에 따른 것으로, 도내 첫 사례다.
지정 자격은 3년간 유지되며, 생태관광 시설 조성과 프로그램 개발·운영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인근에 월악산과 소백산 국립공원이 있는 단양 선암골 생태관광지에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새매와 솔부엉이 등이 서식하고 있으며, 국가지질공원이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예정) 명소를 품고 있다.
지오빌리지(지질공원) 마을로 선정돼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면서도 다양한 생태관광 체험이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보전가치가 있는 자연자산을 적극 발굴해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청주=뉴시스]
ⓒ뉴시스
충북도는 단양 선암골을 도의 첫 대표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지난 2월 수립한 제1차 생태관광 5개년(2024~2028년) 계획에 따른 것으로, 도내 첫 사례다.
지정 자격은 3년간 유지되며, 생태관광 시설 조성과 프로그램 개발·운영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인근에 월악산과 소백산 국립공원이 있는 단양 선암골 생태관광지에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새매와 솔부엉이 등이 서식하고 있으며, 국가지질공원이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예정) 명소를 품고 있다.
지오빌리지(지질공원) 마을로 선정돼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면서도 다양한 생태관광 체험이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보전가치가 있는 자연자산을 적극 발굴해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청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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