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마케팅코리아의 글로벌 크루즈 예약 플랫폼, 크루즈TMK는 한국 시장 내 디즈니 크루즈의 트래블 디스트리뷰터 중 하나로서 디즈니 어드벤처 예약을 같은 날 동시에 오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년 12월 싱가포르 일정을 운항하게 될 디즈니 어드벤처의 예약은 오는 12월 10일 오픈된다.

 디즈니 어드벤처는 2025년 12월 15일 첫 운항을 시작으로 현재 2026년 3월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3박 및 4박 일정과 2025년 연말 시즌을 기념하는 2번의 5박 일정을 포함한다.

 약 20만 8000 톤 규모의 디즈니 어드벤처는 6,700명의 승객과 2,500명의 승무원이 승선할 수 있다. 또 아시아 지역 고객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프로그램을 포함해 디즈니, 픽사, 마블의 핵심 세계관과 인기 캐릭터를 생생하게 구현한 디즈니 크루즈가 최초로 선보이는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업체측은 “디즈니 어드벤처의 요금은 인사이드 객실 2인 1 실 기준 3박 일정의 경우 1인당 479 달러 (팁 불포함)부터 시작하며 4박은 659(팁 불포함)달러 부터 시작한다. 다채로운 액티비티와 편안한 휴식, 세계적 수준의 엔터테인먼트, 테마가 있는 다이닝 경험 등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크루즈TMK는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디즈니 크루즈의 요금을 조회하고 예약할 수 있어 빠르게 원하는 항차와 객실 예약이 가능하다. 디즈니 어드벤처의 예약 및 문의는 크루즈TMK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