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시에나그룹, ‘더뮤즈 청소년 오케스트라’ 연주회 후원… “아이들 예술문화 지원 강화”
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11-08 16:54 수정 2024-11-08 17:00
올해 3번째 정기 연주회 개최
사회공헌 일환 2022년부터 연주회 지원
“오케스트라는 아이들에게 최고의 선생님”
박탈감·불평등 경험하지 않도록 예술문화 후원 지속
지난 2022년부터 열린 더뮤즈 청소년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는 더시에나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한국청소년재단과 ‘미래로 이어지는 펀드(CFF, Connect to Future Fund, CFF)’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펀드를 통해 모은 기금을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 지원사업에 투입하는 방식이다. 더뮤즈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기금 지원을 통해 만들어졌다. 음악을 배우고 싶지만 기회를 갖지 못한 아이들로 구성된 특별한 연주단이다. 해당 기금은 더시에나그룹과 고객의 기부금으로 형성된다.
이번 제3회 연주회는 ‘감동(Move)’을 주제로 열렸다. 공연장은 오케스트라와 합창 단원들의 선율로 가득 채워졌다. 라이온킹 OST와 알라딘 OST, 미녀와야수 OST, 아리랑 랩소디, 반지의제왕 OST 등 대중에게 익숙하고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곡들로 구성돼 더욱 감동적인 무대를 연출했다. 올해는 합창단이 참여한 협연으로 펼쳐져 특별한 무대로 완성됐다.
더시에나그룹은 음악 교육 지원 외에 아이들을 미래 리더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이들이 상대적 박탈감과 기회의 불평등을 느끼지 않도록 배움의 기회를 주고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 운영과 지원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고 한다.
더시에나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음악 등 문화예술 교육 기회 제공과 정서적 교감을 이끌어내는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아이들이 예술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사회공헌 일환 2022년부터 연주회 지원
“오케스트라는 아이들에게 최고의 선생님”
박탈감·불평등 경험하지 않도록 예술문화 후원 지속
더시에나그룹이 2022년부터 후원한 더뮤즈 청소년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더시에나그룹은 지난 7일 서울 성북구 소재 동덕여대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제3회 더뮤즈 청소년 오케스트라&합창단’ 정기 연주회를 후원했다고 8일 밝혔다. 연주회는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022년부터 열린 더뮤즈 청소년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는 더시에나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한국청소년재단과 ‘미래로 이어지는 펀드(CFF, Connect to Future Fund, CFF)’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펀드를 통해 모은 기금을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 지원사업에 투입하는 방식이다. 더뮤즈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기금 지원을 통해 만들어졌다. 음악을 배우고 싶지만 기회를 갖지 못한 아이들로 구성된 특별한 연주단이다. 해당 기금은 더시에나그룹과 고객의 기부금으로 형성된다.
이번 제3회 연주회는 ‘감동(Move)’을 주제로 열렸다. 공연장은 오케스트라와 합창 단원들의 선율로 가득 채워졌다. 라이온킹 OST와 알라딘 OST, 미녀와야수 OST, 아리랑 랩소디, 반지의제왕 OST 등 대중에게 익숙하고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곡들로 구성돼 더욱 감동적인 무대를 연출했다. 올해는 합창단이 참여한 협연으로 펼쳐져 특별한 무대로 완성됐다.
신동휴 더시에나그룹 회장(맨 뒷줄 왼쪽 두 번째)과 이번 제3회 더뮤즈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동휴 더시에나그룹 회장은 “음악은 기쁨과 슬픔, 희망과 좌절이 있는 모든 순간에 우리의 마음을 울리고 소통하게 하는 힘을 갖고 있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음악을 오롯이 느끼면서 예술을 통해 성취감을 배우고 꿈을 펼칠 수 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오케스트라는 한 곡을 완성하기 위해 연주자들이 서로를 느끼고 배려하면서 알아가는 과정에서 인성을 함양하고 사회성을 체득할 수 있어 최고의 선생님 역할도 맡게 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더시에나그룹은 음악 교육 지원 외에 아이들을 미래 리더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이들이 상대적 박탈감과 기회의 불평등을 느끼지 않도록 배움의 기회를 주고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 운영과 지원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고 한다.
더시에나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음악 등 문화예술 교육 기회 제공과 정서적 교감을 이끌어내는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아이들이 예술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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