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오션뷰 보양온천 ‘오레브핫스프링앤스파’는 야간(오후 6~10시)에 이용 가능한 나이트스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레브핫스프링앤스파는 전체 규모는 약 9,290㎡로 온천과 스파, 찜질방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워터스파다. 이번에 할인 제공하는 나이트스파는 아쿠아스파, 찜질스파, 스위트스파 중에서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나이트스파 할인 요금제를 운영하고 있다. 단, 현장에서 확인 후 진행되는 이벤트로 중복 할인은 되지 않는다.

아쿠아스파는 실내, 실외 2가지가 있다. 실내스파는 7가지 수(水)치료를 받을 수 있는 독일 바데풀과 키즈풀이 있다. 실외스파는 제주 바다를 볼 수 있는 인피니티풀과 8개의 이벤트 노천 온탕, 핀란드 아로마사우나를 즐길 수 있다. 찜질스파는 네이처룸, 히말라야 소금 할로테라피, 릴렉스룸, 산소방, 황토방, 핀란드 사우나, 스노우룸으로 구성돼 있다. 스위트스파는 자쿠지와 건식 사우나를 갖춘 다섯 종류의 프라이빗 룸으로 구성돼 있다.

오레브핫스프링앤스파은 지난 5월 1일 오픈했으며, 현재까지 제주도민과 관광객 등 약 3000 명이 입장했다. 오레브핫스프링앤스파는 서귀포 오레브리조트 관광단지 내 있다. 관광단지 내에는 JW메리어트제주리조트&스파도 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