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거슬러 ‘의정부 시간여행’ 호응 크다

뉴시스

입력 2024-06-12 18:01 수정 2024-06-1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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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월 참여 이틀 만에 마감
고려시대부터 근현대사까지
의정부 속으로 곳곳 여행


ⓒ뉴시스

경기 의정부시의 역사와 정체성을 기반으로 만든 역사기행 프로그램 ‘의정부 시간여행’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의정부문화재단은 ‘의정부 시간여행’ 6~7월 참여 신청이 이틀 만에 마감됐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의정부의 사계절을 테마로 한 로컬투어 ‘의정부 하루여행’ 봄 시즌 코스인 ‘의정부 미술여행’과 여름시즌 ‘의정부 냉면성지순례’도 단시간에 매진됐다.

‘의정부 시간여행’은 의정부시 역전근린공원, 이성계동상을 비롯해 송산사지, 정문부 장군묘, 의정부기억저장소 등을 방문하는 코스로 구성돼 있다.

고려시대부터 근·현대사를 대표하는 역사 깊은 유적지와 상징적인 장소들을 찾아 해설을 들으며 지역에 대한 이해도와 애향심을 높이게 된다.

전문 강사에게 배우는 캘리그라피 마인드북 만들기 체험도 더해져 특별한 시간여행을 선물할 예정이다.

‘의정부 하루여행’ 가을, 겨울 시즌과 ‘의정부 시간여행’의 3, 4회차는 오는 8월부터 오픈 예정이다.

자세한 여행 참가 사항은 의정부문화재단 홈페이지(www.uac.or.kr), 또는 테마캠프여행사(www.themecamp.co.kr) ‘의정부 하루여행’ 전용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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